20~30일 합숙훈련 통해 본선 무대 준비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춘향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글로벌 무대로 한 발짝 더 나아갔다.
전북 남원시는 지난 12~13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글로벌춘향선발대회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38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1차 예선(12일, 소공연장)과 2차 예선(13일, 대공연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와 질의응답, 특기 및 장기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검증받았다.
총 8명의 심사위원단(전주MBC 및 외부 전문가)은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해 본선 진출자를 결정했다. 진출자 38명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합숙훈련에 들어가, 무대 동선, 표현력 훈련,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본선 준비를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참가자들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성과 높은 준비도로 눈길을 끌었다”며 “춘향제가 가진 전통과 문화가 글로벌 감각과 어우러져 새로운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은 제95회 춘향제 개막일인 30일 남원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진·선·미·정·숙·현·특별상 3개 부문과 우정상 등 총 10개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전통과 현대, 지역문화와 글로벌 감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춘향제가 한층 성숙한 문화 축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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