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정병희 기자]지난 4일 세계평화여성연합 충북지부에서 주최하는 통일공감 시민강연회가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신통일한국 시대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이루는 희망의 길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헸다.
김은선 2030디렉터의 사회로 시작한 강연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기념촬영, 영상시청, 환영사, 축사, 격려사, 특강, 광고,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영선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회장과 남연심 청주시의원, 오수연 한국다문화 홍보대사·한국부인회 충청북도 이사, GWPN 충북회장, 정한숙 충북도회장, 연인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충북교구장 등 여러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강연회의 특강은 ‘최근 북한의 정세와 남북통일 전망’이라는 주제로 김흥광 NK 지식연대 대표가 했다.
김흥광 대표는 북한 출신으로 문선명 총재와 한학자 총재가 방북을 했을 당시 현장에서 북한의 교수로 참석을 했다.
2004년 대한민국으로 귀순한 이후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일들을 해왔고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업적들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강연회에서 현재 김정은 위원장을 통해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짚어주고 총재님 내외분의 방북으로 북한 내부에서 있었던 일화와 통일을 위해 합의를 했던 결과, 현재까지도 어떤 영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참석자들에거 전달함으로써 북한의 실상과 앞으로 다가올 남북통일 시대에 필요한 정신을 일깨워 주었다.
김흥광 대표는 통일공감 시민강연회를 통해 “세계평화여성연합에서 통일에 대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음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신통일한국을 실현해가는 데 있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