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4일 선문대 천안캠퍼스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천안시 지도자 초청 강연회'가 개최됐다. |
[로컬세계 = 김진호 기자] 천주평화연합(UPF) 천안시 지회와 신통일한국 국민연합 천안시지회는 24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지도자 초청 강연회’를 선문대 천안 캠퍼스 강당에서 개최했다.
![]() |
▲ 옥윤회 상임고문. |
옥윤호 UPF 충남 상임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 신범철 국방부차관과 유경득 신통일한국 제3지구회장 등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
▲ 조성수 UPF 대전 충청지구 부회장 |
주제강연에 나선 조성수 (사)남북교역연구회장은 “다가 올 남북통일에 대비하려면 주변 강대국들의 전략과 북한의 실정을 정확히 알고 그에 대비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공산주의 주체사상을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 사상 무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성수 회장은 김일성 주석 생존 시부터 정부의 승인하에 북한을 수십여 차례 왕래하며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는 데 기여했다.
또 조 회장은 북한 남포에 있는 평화자동차 설립과 운영에 실무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천안에 본부를 둔 안정포럼을 설립해 유엔의 제재를 받지 않는 남북교역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
▲ 송영규 UPF 천안시회장 |
송영규 UPF 천안시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의 숙원인 남북통일을 완수하려면 북한을 바로 알고 국론 통일과 국민 사상 무장이 시급해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자유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