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이 서울 도봉구, 은평구와 마을인연맺기를 통해 도농화합에 나선다.
고창군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은 21일 서울시 도봉구마을지원센터, 은평마을지원센터와 ‘마을 인연맺기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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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도봉구 시끌벅쩍 사랑방에서 고창군 송림마을 및 도봉구 창2동 주민들이 마을인연맺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식도락마을과의 인연맺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의식이 깨어 있는 문화적교류(도농화합)를 기반’으로 교양, 관광·휴양, 농산물 재배방식 등을 교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류를 진행하면서 인연맺기 마을들에 고창군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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