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헌 조합장, 경영방침이 하나가 돼 상호금융사업 전국 1위 차지한 결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경북 청송군 현서면에 소재하고 있는 현서농협(조합장 윤춘헌)이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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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 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현서농협이 상호금융대상평가 부문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윤춘헌 조합장(앞줄 가운데)과 강호동 농협 중앙회장(오른쪽 네번째) 그리고 현서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서농협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평가 부문에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1위 농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현서농협은 상호금융대상평가 최우수 농협 깃발과 트로피 그리고 시상금으로 1,000만원을 수여받았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25개 항목을 평가해 그룹별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해 사업을 평가하는 농협중앙회에 가장 권위 있는 시상이다.
특히 도심지역은 신용사업추진에 유리한 환경이지만 신용사업추진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협이라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하면된다’는 임직원의 노력과 윤춘헌 조합장의 경영방침이 하나가 되어 상호금융사업에서 알찬 결실을 이루며 조합발전에 힘을 실어 주었다.
현서농협을 이끌고 있는 윤춘헌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조직역량을 집중한 결과 상호금융예수금700억원을 달성했고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 모두는 전체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며, “열심히 도와 준 조합원, 고객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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