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7월 7일까지 올해 상반기 성인문해교실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분들에게 기초 문해 능력 교육을 통한 일상생활 능력 향상 및 사회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학습자들에게 동기부여 및 인생의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실은 평생학습관, 황연동·삼수동·상장동·장성동 행정복지센터 및 통리주민자치센터, 시립도서관에서 개설되어 운영되며, 초등학력인정제(2단계 1개)와 한글교실(6개)를 운영한다.
수업 일정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지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지난해 평생학습관이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인문해교실이 시민들의 학습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12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정하는 ‘2025년도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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