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2일 우성부페에서 ‘2022년 고창군 소상공인 화합대회 및 임원진 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주민 등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된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게 고창군수 표창과 고창군의회 의장, 전라북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해 소상공인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초대 1·2기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끈 신광석 회장, 3기 임종훈 회장에 이어 제4기 전치호 회장이 취임했다. 전치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권익 향상을 위해 행정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에 대비해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행사가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3년에도 고창사랑상품권 지속 판매와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율 향상, 카드 수수료 및 노란우산공제료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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