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까지 점등, 군민과 관광객에게 희망과 힐링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일 군청 소공원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김주수 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군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인사말 ▲희망트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희망트리는 ‘한 해 수고한 모든 분들께 밝은 달과 별빛으로 사랑과 온기를 전하고, 새해에는 활력 넘치는 행복의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는 의미로 꾸며졌다. 매년 연말 군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의성군 대표 겨울 행사로 자리 잡았다.
김주수 군수는 “희망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군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밝고 희망찬 2026년을 향해 다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희망트리를 2026년 2월까지 점등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희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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