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응빈 교수 (사진=장성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세균 감염병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 21세기 장성아카데미를 준비했다.
군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아카데미에 김응빈 교수를 강사로 초청했다.
다수의 방송과 유튜브 채널 출연으로 잘 알려져 있는 김응빈 교수는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럿거스주립대학원에서 환경미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독성 화합물 분해 미생물에 대해 연구했으며, 미국 미생물학회 학술지 편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미생물 분야 권위자로. 현재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 강연 주제는 ‘감염병 시대의 슬기로운 생활’이다.
김 교수는 역사적으로 큰 피해를 몰고 온 세균 감염병을 소개하고, 감염병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이번 주에는 소프라노 팝페라팀의 식전 공연도 있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