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덕천1동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 키움 지원을 위한「우리동네 직업탐구생활」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 체험과 이색 스포츠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자신만의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고 직업 탐색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으로 구성된 마을문제해결단과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하여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바리스타, 볼링, 클라이밍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 의욕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원두를 추출하고 음료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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