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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디지털 기긱 운동 프로그램 (사진=함평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함평군이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함께 치매 고위험군 대상 AI 기반 디지털 기기 활용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중 경도인지 저하자로 진단을 받은 사람을 집중 관리해 중증화 진행을 예방하는 인지향상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AI 기반 운동 프로그램이 설치된 태블릿PC로 노인이 가정에서 세라밴드를 이용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적절한 운동동작을 할 수 있도록 운동 코치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뇌혈관 건강 기능 개선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로 대상자들의 교육 전후 변화를 확인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선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로 치매 안심 환경 조성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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