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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사진=함평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은 “제11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4일간 열린 함평군야구협회 주관 “제11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통영시, 울주군, 예산군, 고흥군 등 총 11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평야구장, 전남야구장, 기아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렸다.
4일간 예선 및 본선 경기를 거쳐 결승에서 맞붙은 김제시청 팀과 울주군청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김제시청 팀이 울주군청 해뜨미팀을 16대1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공동 3위는 함평군청 골든뱃스팀과 화순군청 돌멘스팀이 차지했다.
김진석 함평군야구협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쳐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경기 운영과 숙박 등 모든 부분에 최선을 다해 다음 대회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에 감사드리며 함평군을 명실상부한 호남 야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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