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전경.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경찰서(총경 고영완) 정보안보외사계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교통사고 및 무면허·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주민과 함께 협력, 상생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치안 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무면허·음주운전, 화물적재함 외국인 인부 탑승행위 금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교통부서 및 지역경찰과 함께 관내 인력사무소 및 기업체를 방문해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3월 한달간 홍보·계도·단속했고,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고영완 고창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공존하며,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들이 고창군 내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