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경남 양산시 강서동은 지난 8일 강서동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어곡주민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제17회 강서동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강서동민 700여명의 참석으로 풍물 및 양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어 태권도시범, 퓨전풍물, 노래교실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고, 주민 노래자랑과 가수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즐거움과 화합의 장을 선사했다.
나용민 강서동 문화체육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이번 한마음축제를 통해 주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서동이 더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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